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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VS 넥센]

SK는 켈리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14일 두산 원정에서 5.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켈리는 여전히 홈과 원정의 차이가 꽤 큰 편이다. 8월 한달간 그야말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 SK의 타선은 주력 타자들이 아시안 게임에 나가지 않았다는 점이 의외로 강점이 될수 있다.

넥센은 해커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5일 삼성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해커는 8월 한달 간 2승 2.14의 호조를 보인 바 있다. 8월 최고의 힘을 보여주었던 넥센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주력 타자들이 모두 아시안 게임에 나갔기 때문에 컨디션 문제가 클 듯.

[한화 VS 롯데]

가을 야구를 가시권에 둔 한화는 샘슨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12일 KT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샘슨은 후반기 들어서 꾸준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는 중이다. 8월 들어서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한 한화의 타선은 그래도 홈에서 9월을 시작하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대표팀 차출 후유증도 없는 편.

가을 야구를 포기할수 없는 롯데는 레일리를 내세워 맞불을 놓는다. 14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레일리는 8월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하긴 어렵다. 후반기 들어서 페이스가 살아나고 있는 롯데의 타선은 홈이 아닌 원정에서 9월을 시작한다는게 살짝 아쉽다. 일단 손아섭의 활용도가 줄어든다는건 아쉬움이 있을듯.

[두산 VS KIA]

두산은 린드블럼이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11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 린드블럼은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중이다.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까지 기복이 심한 타격을 보였던 두산의 타선은 휴식 기간동안 얼마나 컨디션을 끌어올렸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홈이라는건 강점이 될듯. 다만 김재환을 기대하긴 조금 어렵다.

기아는 헥터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12일 SK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헥터는 5경기 연속 패배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스럽다. 8월 한달간 어느 정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기아의 타선은 아무래도 홈과 원정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KT VS LG]

KT는 피어밴드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NC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피어밴드는 8월 한달간 2승 2.05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긴 바 있다. 홈런이 터져야 살아날수 있는 특징을 가진 KT의 타선은 그래도 원정이 아닌 홈에서의 화력이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LG는 차우찬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SK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차우찬은 투구의 기복이 지나치게 심하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8월 들어서 막판에 확 살아나기 시작한 LG의 타선은 오히려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가 아쉬울 정도였다. 그 흐름을 살려내느냐가 관건이 될듯.

[NC VS 삼성]

NC는 베렛을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14일 KT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베렛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꾸준히 QS에 준하는 투구를 하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8월 타격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NC의 타선은 홈에서 경기를 가진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아시안 게임 후유증도 없을듯.

삼성은 백정현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2일 NC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렛은 다시금 NC 상대의 강점을 살려낼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8월 들어서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의 타선은 마산 원정에서도 충분히 기대를 걸 여지가 있을 것이다.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우츠미 테츠야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28일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2.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우츠미는 최근 DeNA 원정에서의 호투를 제외하면 8월의 투구가 좋다고 하기 힘든 편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마츠자카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13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지방 구장에서 나름 강점이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노 쇼이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이노는 2군에서 올라온 뒤에도 아직 좋은 투구를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소토의 3점 홈런을 제외하면 다른 득점을 전혀 올리지 못한 DeNA의 타선은 노게임으로 끊겨버린 타격감이 전혀 돌아오지 않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도 그 점이 문제가 될듯.

[야쿠르트 VS 주니치]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오가와 야스히로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한신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가와는 그야말로 에이스의 투구를 해내고 있는 중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린 토다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에서 급격하게 떨어져버린 타격감을 얼마나 빨리 되찾느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넬키 가르시아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8일 DeNA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가르시아는 역시 원정에서의 투구는 영 좋지 않은 편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막판 요미우리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9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기복이 심한 타격감을 원정에서 추스릴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니혼햄 VS 세이부]

니혼햄 파이터스는 호리 미즈키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호리는 앞선 세이부전의 5.2이닝 3실점을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니시카와 하루키의 결승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아사히카와에서 어느 정도 타격이 살아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타와타 신사부로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타와타는 최근 3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이라는 심대한 문제를 발현시키고 있는 중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니시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토요일 경기의 역전패 후유증이 진하게 남아 있는 상황. 이번 경기가 이어진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고전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오릭스 VS 라쿠텐]

오릭스 버팔로스는 토메이 다이키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8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토메이는 투구 내용만큼은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마이 타츠야를 무너뜨리면서 와카츠키 켄야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이번 경기가 홋토못토 경기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다. 다만 홋토못토에서의 타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을듯.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노리모토 타카히로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노리모토는 더이상 투구 내용이 에이스라고 하기 힘들 정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반덴허크와 나카타 켄이치를 무너뜨리지 못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라쿠텐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을 과연 원정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히로시마 VS 한신]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크리스 존슨 카드로 7연승에 도전한다. 28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존슨은 한신전 부진 이후 단숨에 부활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시카와를 경기 초반에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충분히 홈까지 이어올수 있는 힘을 갖추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는 랜디 메신저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 메신저는 홈에서의 고전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12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이틀 연속 폭발한 화력을 원정에서도 이어가느냐가 이번 시리즈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지바롯데 VS 소프트뱅크]

치바 롯데 마린스는 아리요시 유키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소프트뱅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아리요시는 그야말로 소프트뱅크 킬러가 되어가는 중. 일요일 경기에서 마르티네즈 상대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 좀처럼 타격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히가시하마 나오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28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히가시하마는 당시 상대였던 아리요시와 리턴 매치를 한다는 점이 변수라면 변수다. 일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2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8월 중순 이후 폭발하기 시작한 타력이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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